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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몇 분 뒤 계좌에 백만 원이 들어왔고, 채팅으로 구매자에게 죄송해요 너무 아끼던 거라 못 팔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돈 아껴 써. 돈은 아껴 써야지. 평소 제대로 거들떠보지도 않던 카메라, 여태 고작 한 롤하고도 반 더 찍은 카메라 잃는 일 뭐가 그렇게 슬펐을까. 어떤 물건은 스승 내지는 동반자 역할을 하기도 해서. 나는 이 카메라 덕에 내가 사진 좋아하는 이유를, 사진을 더 찍고 싶은 이유를 알았으니까… … 나중에는 분해하고도 싶은 것 같다. 들추어진 내부 안에 차곡히 자리 잡은 부품 하나하나 정성스레 닦아서는 금박, 은박, 분홍색 리본 따위로 꾸며 언젠가 있을 나의 전시장에 배치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박제해 오프닝 와준 사람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고. 이것은 나의 심장과 맞먹는 것이에요. 심장 일부 떼어 나누어 주는 것이니 이걸 가진 님은 나와 한편으로 연결된 셈이죠... . -sep 23, 2026 at 3:18am
2026년 4월 15일 eBay에서 각각 4USD에 구입한 주인 모를 사진 네 장
상품번호 각각 406794275582, 397829940395, 397789755437, 397789755443
판매자는 미국에 기반하며, 2004년 12월 14일부터 이베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여태 6.74만장을 팔았고, 1,352명의 고정 고객층을 가지고 있으며, 35,236개의 리뷰, 100%에 수렴하는 긍정적 피드백을 얻었다